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급증하고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수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03년 12,314명이었던 외국인 유학생이 지난해에는 4배이상 증가한 49,270명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외국인 학생 현항조차 파악되지 못하는 가운데, 유학생들이 학교와 한국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교류를 인식할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가족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센터,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숲체원이 공동주관하는 국내거주 외국인 유학생 한국알기 프로젝트 ‘코리아홀릭’캠프가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 동안 숲체원(강원도 횡성 소재)에서 진행된다.
‘코리아홀릭’은 외국인 유학생의 현황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같은 학교 내의 한국학생들과의 교류와 함께 방학을 맞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방학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코리아홀릭’은 한국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100명, 한국 대학생 50명이 참여하여 한국예절, 한국생활, 한국문화, 한국음식 등을 체험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 아니라 국내 대학생들의 글로벌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의 멋, 한국의 흥, 한국의 맛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함으로써 한국의 새로운 매력 속에 푹 빠져보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접수 기간은 8월 7일까지이며, E-mail (
koreaholic@kysc.or.kr) 또는 한국청소년진흥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0원(학교단체 신청 시 학교부담 50,000원, 개인부담 50,000원)이고, 참가자 특전으로는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명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진흥센터 홈페이지(
www.all4youth.net)를 참고하거나, 02-6430-0917∼5로 문의하면 된다.